이연지(가명)님은 음식점을 운영하고 계시는 영업소득자이십니다.

고객님의 남편은 게임, 술 등의 이유로 가정에 소홀하였고

17개월 소송 끝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고객님은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며 장사를 하였으나,

2019년도 코로나19는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매일 장사를 하여도 빚은 늘어만 가고 식자재를 구매 후 폐기하는 것이 다반사였습니다.

아이들은 커가는데 제대로 된 옷 한벌, 신발 한켤레 사주길 많이 고심하였습니다.

아이들 맡길 곳이 없어 가게에 데리고 나와야 했고,

가게에 자그마한 공간을 만들어놓고 아이들을 어렵게 키웠습니다.

두 자녀의 양육비와 생활비 부족으로 인해 카드로 생활하다 보니

빚은 더해만 갔고, 개인회생을 신청하러 저희 법무법인 글로리를 찾아주셨습니다.

 이연지(가명)님은 24년 2월 8일에 개인회생 신청서를 접수 하였고,

간단한 보정 기간을 거쳐 24년 4월 29일 3개월 만에 개시결정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채무 발생의 원인과

홀로 두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고객님의 상황을 고려하여,

변제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에 총 채무액 72,774,093원의 10% 금액인 7,010,323원을 변제하는 것으로

총 채무액의 90% 탕감 받는 좋은 결과로 개시결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