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사례는 청주에 거주하시는 30대 임모씨의 이야기입니다.

임모씨는 탈북민이었던 할아버지의 첫째 아들(아버지)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내 왔지만 집안에 보탬이 되고자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일을 하며 성실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 결혼을 하여 1명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가족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다 경제적인 문제로 2021년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업실패와 비트코인에 투자하면 ‘부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비트코인에 투자를 시작하였고, 손실이 발생하자 대출로 돌려막기를 하다보니 1년만에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게 되어 저희 법무법인 글로리를 찾아와 주셨습니다.

임모씨의 경우 코인 투자도 하였고, 이혼을 하게 되며 법원에서 명령한 양육비 90만원 이상(근로소득의 대부분 약 100~150만원)을 지급하기위해 임모씨는 생활은 최저로 하고 지내 왔습니다.

이에 저희 법무법인 글로리는 임모씨와의 소통을 통해 청산가치가 벗어나지 않는 상황에 맞춰 코인투자에 사용한 금원을 일부 반영하고, 월 변제금액을 낮추기 위하여 추가생계비도 준비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추가생계비 350,000원 까지 인정되어, 좋은 조건으로 개시결정을 받았습니다.

의뢰인과의 소통으로 정확하고 빠르게 보정처리를 하여 개시결정을 받을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