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고객님께서는 너무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있었습니다. 2019년 6월 오래 교제해온 전 남자친구로부터 돈을 빌려달라는 말을 처음 들었습니다.

그 당시 전 남자친구는 보이스피싱에 연루되어 통장에 돈이 있는데 사용할 수 없다는 상황을 말하였고, 저희 고객에게 수시로 통장 잔고 확인을 문자 등을 통하여 보여주며 통장이 풀리면 돈을 갚겠다는 말로써 돈을 빌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전 남자친구가 운영하고 있던 편의점 등 물품대금 및 지인에게 빌린돈을 갚아야한다는 이유로 빌린 돈이 어느 정도 금액이 쌓였을 때에는 협박성 말을 하며 돈을 더 받아 갔습니다.

고객님께서는 대출, 신용카드, 소액결제, 사채라도 해서 돈을 빌려주다 정신 차려보니 어느새 채무가 이렇게 쌓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희 법무법인 글로리는 고객님의 상황을 충분히 파악하고 고객님께 보정권고 1번으로 개시결정까지 날 수 있게 도와드렸습니다. 

보정권고 1번으로 개시결정을 받을 수 있게 도와드린 사건입니다. 고객님과 처음 상담 시에 나눴던 이야기를 토대로 본인을 위한 채무가 아닌, 당시 교제하고있던 남자친구의 요청으로 인한 채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관한 판결문 등 다양한 서류를 제출하였으며, 그 결과 보정권고 1번으로 개시결정을 받을 수 있게 도와드렸습니다. 저희 법무법인 글로리는 늘 고객님의 상황에 귀를 기울이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