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개인회생을 진행하신 이유미(가명)님은
대학교에 진학을 하며 학자금과
생활비를 명목으로 대출을 받아 사용하였고
대학교 졸업 이후 학자금 상환을 계획하며
생활했습니다.
학자금 대출로 인해 틈틈히 아르바이트도 하였고
남는 시간에는 부모님의 가게 일도 도우며
열심히 살아갔습니다.
하지만 마음처럼 부모님의 가게는 잘
되지 않았고, 결국 부모님의 요청으로
대출을 받아 부모님에게 드렸습니다.
결국 이유미님의 부채는 늘어만 갔고
부모님에 대한 원망은 커져만 갔습니다.
부모님을 도와드리겠다는 마음은
후회하지 않으나, 대출을 받아가면서까지
부모님을 도와드린 것에는 후회를 하고
계셨습니다.
세부사항을 상세하게 들어본 결과
이유미님은 부담하고 있는 채무를
감면 받는 것이 목적이 아닌,
성실하게 모든 채무를 상환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셨고,
채권 추심과 압류에 대한 두려움이
강하셨습니다.
진행결과
현재의 소득과 기타 조건들을
확인하여 감면율이 크지 않다는 점을
설명해드리고 저희 법무법인 글로리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시결정까지
무리없이 진행을 도와드렸습니다.
비록, 채무 탕감율이
원금의 6.2%이지만
개인회생을 진행하지 않았을 경우
원금 또는 이자, 원리금을 상환을
해야 했을 것이기 때문에
미래적인 가치까지 생각한다면
개인회생을 진행하시는 실익은 충분히
있었던 사례였습니다.
<도산법전문변호사 tip>
이 사례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를 하고 싶지만, 부모님의 도움은 기대할수 없는
젊은 학생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케이스라고 보입니다.
학자금대출, 카드 등까지 사용하며 피나는 노력으로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좋은 직장에 취업하였으나,
이미 연체된 채무들의 높은 이자율로 인해, 채무자라는 꼬리표가 긴시간 발목을 잡을것이 분명햐 보이는 상황에서
'개인회생'이라는 절차를 통하여 원금만을 변제하였고, 이로 인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사정들을 법원에 진심으로 어필하여 개시를 받을 수 있기까지는 언제나 의뢰인과 소통하는
법무법인 글로리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