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자격이 될까?
검색을 통해 나와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고객님은 평소 가깝게 지내오던 지인으로부터 월 10%의 고수익을 보장하는 투자를 권유받았습니다.
의심은 들었지만 오랜 시간 의지하며 가까이 지내온 사이이기도 해서, 믿고 투자를 하게 되셨습니다.
지인은 다음날 사업장으로 바로 찾아왔고, 본인의 투자자들 실명과 투자금이 정리되어 있는
투자 리스트와 실제 본인의 토스 앱 자산과 투자자와 주고받은 카톡 내역 등을 보여주었으며
3개월씩만 계약이 가능하고 3개월 후에는 원하면 원금을 돌려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고객님은 모아놓았던 돈 4500만 원을 투자하셨습니다.
1달 후 지인으로부터 다시 연락이 와서 더 큰돈 벌게 해주겠다며
대출로 받아볼 생각 없냐,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해 주고 첫 달에는 10%가 아닌 15%를 주겠다고 하며
고객님과 배우자를 현혹시켰고, 결국 캐피탈 6500만 원, 카드론 3500만 원의 부채를 지게 되셨습니다.
하지만 11월경, 10월에 투자한 첫 정산 이자만 받게 되었고,
그 후로 12월부터 현재까지 통장 거래가 막혔다, 환전이 안되고 있다 차일피일 미뤄오더니 본인도 사기를 당했다며 주장하고 있습니다.
고객님은 배우자와 결혼생활을 무일푼으로 시작하여 자영업의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살아오던 중
코로나의 영향으로 사업장 매출이 반 이상으로 줄어들기 시작한 상태셨고,
그 와중에 지인에게 투자 사기를 당하게 되어 개인회생을 신청하러 글로리를 찾아주셨습니다.
고객님의 채무 증대 사유는 투자 사기 및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채무 발생 원인과
7세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고객님의 상황을 고려하여 변제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에 주거비와 자녀 교육비로 요청했던 추가 생계비 38만 원을 인정받아
변제율 36%라는 좋은 조건으로 개시 결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