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사례는 대전에 거주하시는 40대 서모씨의 이야기입니다.

서모씨는 과거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일신상의 사유로 퇴직하였고, 대전으로 이주한 뒤 다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공무원 대상 전용대출 2,000만 원으로 시작했지만, 생활비 부족과 불안감에 추가 대출을 반복적으로 받게 되었고, 결국 돌려막기 형태로 채무가 불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공무원 재도전은 높은 경쟁률로 인해 쉽지 않았고, 시간이 흐를수록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혀 결국 시험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가정 형편 또한 어려운 상황이었고, 연체가 시작되면서 신용불량 상태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과거 한 차례 개인회생을 신청했지만, 과도한 월 변제금으로 인해 끝까지 이행하지 못하고 폐지된 이력이 있었습니다. 이후 서모씨는 1인 방송 플랫폼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소득을 얻고 있었으나, 여전히 채무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절박한 상황 속에서 서모씨는 저희 법무법인 글로리를 찾아 다시 한 번 회생의 기회를 요청해 주셨습니다.

서모씨는 과거 회생 절차가 폐지된 경험이 있는 재신청자였습니다.

보통 이 경우 법원이 엄격하게 심사하기 때문에, 사건 준비와 자료 제출이 더욱 중요했습니다.

저희 법무법인 글로리는 프리랜서 수입 구조를 꼼꼼히 정리하고, 실제 생계 유지에 필요한 지출 내역을 세밀하게 계산한 후, 고객의 상황에 꼭 맞는 변제계획안을 수립하였습니다. 특히 자료 소명과 해명 부분을 명확하게 준비하여 법원으로부터 신뢰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그 결과,

재신청자임에도 불구하고 금지명령이 빠르게 발령되었고,
단 한 차례의 보정명령도 없이 곧바로 개시결정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변제조건은 월 480,000원 × 36개월, 총 22.7%의 변제율로 인가에 무리가 없는 수준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 모든 결과는 철저한 사건 분석과 고객의 성실한 협조, 그리고 수많은 회생 경험을 바탕으로 한 법무법인 글로리의 전략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