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를 둔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부유하진 않았지만, 늘 가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2018년, 이혼을 겪으며 인생의 방향이 달라졌습니다.

아이들의 양육비, 예체능을 하는 둘째 아이의 운동 교육비, 생활비까지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많은 부담이 한꺼번에 몰려왔습니다.

신용카드 사용은 늘어나고, 대출로 돌려막기를 반복하게 되면서 점점 감당 할 수 없는 빚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살기 위해 아르바이트도 병행했지만, 대출금과 이자를 갚고 나면 생활은 늘 빠듯했습니다.

더이상 이러한 생활을 버텨낼 수 없으며,  이젠 혼자 해결할 수 없음을 깨닫고 저희 법무법인 글로리를 찾아오셨습니다. 

법무법인 글로리를 처음 찾아오셨을때 김모씨의 상황이 간단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김모씨는 2023년 한 차례 개인회생 신청을 했었지만 양육비를 포함하지 않은 변제계획안으로 개시결정을 받아 별도로 양육비 지급 중 법원에 이 사실이 밝혀져 이로 인한 보정권고가 발생하였으며 , 변제금을 내야 할 시점에 양육비를 먼저 지급하며, 처음 신청은 결국 회생 절차가 폐지되는 상황까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김모씨는 회생을 포기하지 않고 이번에는 개인회생 전문인 저희 법무법인 글로리를 찾아 재신청을 진행하셨습니다.

저희 글로리는 김모씨의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며 소통하여 여러 금융기관의 채권 정리부터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양육비 관련 항목까지 모두 전략적으로 준비 해 회생 절차를 도와드렸고, 그 결과 36개월 변제율 34.3%, 월 양육비 100만원을 인정받은 변제계획안으로 개시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이는 단순히 부채를 줄인 성공이 아니라,아이들에게 책임을 다 하고자 한 아버지의 노력이 인정받은 사례입니다. 

또한 법무법인 글로리는 다수의 경험으로 첫 신청에서는 인정받지 못한 양육비까지 인정받아 진정성 있는 도움으로 만들어 드린 값진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