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자격이 될까?
검색을 통해 나와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례는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한 50세 남성의 이야기입니다.
남성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성실함 하나로 버텼습니다.
장교로 군 생활을 시작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전역 후에는 오랜 고민 끝에 교사가 되기로 결심하여 군에서 모아 저축한 돈으로 임용고시 준비에 매진 하였습니다.
무려 4년간의 재도전 끝에, 39세라는 나이에 교사가 되었고 늦은 출발인 만큼 누구보다 더 절실하게 일하며 살았습니다.
결혼 후 아내와 함께 알뜰하게 생활하며 대출도 조금씩 갚아나갔고, 결국 꿈에 그리던 아파트 분양까지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직장 동료가 주식 이야기를 꺼낸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처음엔 소액으로 시작했지만 손실이 커지자 원금이라도 회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주식 투자를 하게 되었고 , 무리한 투자로까지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신용대출 , 카드 돌려막기 , 대출을 반복하게 되었고 어렵게 분양받은 아파트까지 포기 할 수 밖에 없었으며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 생활비가 부족하여 다시 대출을 받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러 저희 글로리를 찾아 와 주셨습니다.
고객님은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하여 그동안 성실히 모아두었던 전재산을 모두 잃게 된 것 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함께 생활고를 겪기 직전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안정적인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고 매달 꾸준한 소득이 있는 점, 그리고 실제로 갖고있던 부동산을 처분해 채무 일부라도 갚아나가려고 노력 했었던 점 등이 인정되었습니다.
또한 한 번 실패한 이후 다시는 주식 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각오와 함께 , 가족과 채권자에 대한 진심 어린 반성과 본인이 진 채무를 갚아나가려고 하는 굳은 의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저희 글로리가 최선을 다해 소명해드렸습니다.
그로 인하여 주식 투자 실패로 인한 신청임에도 불구하고 변제기간 36개월 , 원금의 40.7% 변제율 , 단 1번의 보정으로 개시결정까지 받아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