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사례는 대전에 거주하고 계시는 40대 환모씨의 사례입니다.

신청인은 일찍이 사회 생활을 시작하며 성실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결혼도 하여 슬하에 자녀 2명을 두고 작은 아파트도 장만하며 평범한 삶을 살아나가던 가장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투자로 수익금을 내며 10년 다니던 직장을 퇴사하고 투자회사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환모씨는 모든 재산을 투자하였고, 다른 지인들에게도 투자를 받아 함께 투자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어느 순간부터 투자금 반환 지급을 미루기 시작하였고, 이때부터 채무를 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신청인의 가정은 생활고와 빛 독촉에 시달렸고,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끊임없는 빛 독촉과 가정을 잃은 충격으로 모든 것을 포기하려던 찰나 개인회생에 대하여 알게 되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저희 법무법인 글로리를 찾아주셨습니다. 

신청인의 경우 이혼 후 자녀 각각에게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저희 법무법인 글로리는 해당 양육비를 회생 재단채권으로 포함시켰고, 월 변제금 1,352,688원에 해당 양육비를 포함시키는 변제계획안을 작성하여 신청인이 따로 양육비를 입금할 필요 없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신청인의 경우 통장 압류로 인하여 생활비 대부분 현금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법원에서 현금으로 사용한 금원은 소명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청산가치로(재산) 반영하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저희 법무법인 글로리에서는 신청인에게 과도한 청산가치가 잡히지 않도록 해당 현금 사용 금원에 대하여 자세히 진술하였고, 현금 인출하여 사용한 금원 1000만원 가량 모두를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법원에서는 이러한 법무법인 글로리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여 총 채무액 355,728,723원 중 11,910,978원을 변제하는 변제율 7.4%의 좋은 조건으로 개시결정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저희 법무법인 글로리는 고객님과의 꼼꼼한 서류 준비와 신청을 통하여 계속하여 유리한 방향으로 사건일 진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방안을 찾아나가고 있으며, 좋은 조건으로 개시결정까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