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의 회생 신청은 다행히 보정 없이 개시결정이 바로 이루어졌습니다.하지만, 개시 당시 중요한 쟁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배우자 명의의 부동산이 청산가치에 절반(150,899,040원) 반영되었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 고객님은, 해당 부동산은 배우자가 직접 대출을 받아 마련한 것이고, 자신은 실질적으로 기여한 바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1/2로 산정해 청산가치에 포함한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저희 글로리는 고객님의 말씀을 듣고, 이 부분이 변제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핵심적인 기회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은 배우자 단동명의의 등기인점, 직접적 재산 기여도가 낮음 등을 근거로 법원에 재산 기여도 기준 적용 및 청산가치 조정을 요청했고, 다행히 저희 주장이 받아들여졌습니다. 법원은 배우자 재산 중 고객님에게 실질적으로 반영된 금액을 재산정하여 기존 150,899,040원이 반영되었던 청산가치를 → 104,060,160원으로 조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고객님의 총 변제금은 159,083,338원에서 111,780,536원으로 감소, 총 47,302,802원의 부담이 줄어드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개시결정이 났다고 해서 절차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이후가 진짜 ‘회생’의 출발점일 수 있습니다.
이번 사례처럼, 개시결정 이후에도 고객님의 사정을 세심하게 살펴 청산가치 조정과 변제금 절감이라는 실질적 혜택을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바로 글로리가 지향하는 책임 있는 회생지원입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에 계신가요? 무거운 채무에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지금 글로리와 상담해보세요. 저희는 그 변화를 실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