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사례는 대전에 거주 중인 48세 정모씨 고객님의 사연입니다.

고객님께서는 배우자, 미성년 자녀 두 명과 함께 거주 중이며, 학원 강사로 근무하며 소득을 얻고 있습니다.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학원 강사로 근무하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며 행복한 마음으로 꾸준히 근로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현재의 배우자와 혼인을 하게 되었고, 임신 및 출산으로 인해 근로활동을 중단하여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가계 관리를 배우자가 하여 정확한 수입이나 채무를 알지 못했고, 배우자로부터 일정 금액의 생활비만 받아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양가족의 증가로 인해 배우자의 외벌이만으로는 생활비가 부족하여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자녀들의 성장에 따라 생활비로 지출되는 금원이 나날이 증가할 수밖에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배우자의 학원 운영 실패로 인해 작은 교습소로 다시 운영을 시작하였지만,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려 배우자가 수감되었습니다.

가장이 되어 홀로 자녀들을 양육하게 된 고객님께서는 배우자가 운영하던 교습소의 수강료 환불, 월세 및 공과금 납부 등 지출해야 할 금원만이 폭등하였고, 긴 기간 지속된 배우자의 재판으로 인해 발생한 채무까지 감당해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감당해야 할 채무는 폭등하고, 두 자녀를 홀로 양육해야 하는 상황에 취업난으로 인해 근로활동 재개도 어려운 사정으로 경제적 파탄의 상황까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어렵사리 재취업에 성공한 고객님께서는 어떻게든 다시 한 번 가정의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고자 하는 마음으로 채무 변제를 위해 노력하였지만, 도저히 홀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던 중 개인회생을 알게 되었고, 저희 법무법인 글로리를 찾아주셨습니다.

위 고객님께서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공석이 된 가장의 자리를 홀로 감당하게 되어 자녀를 홀로 양육하게 된 사정으로, 고객님의 생계에 대한 부담을 최대한 덜어드리고자 부양가족 수를 2.5명으로 반영하였습니다.

개인회생 신청서 접수 후 단 두 차례의 단순 보정만을 진행하였고, 이 과정에서도 고객님과의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해 최대한 유리한 변제를 이행하실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였으며, 신속한 보정처리로 낮은 변제율로 단기간에 개시결정을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저희 법무법인 글로리는 항상 고객님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가장 유리한 방도를 찾아 최선의 조건으로 개시를 받을 수 있도록 나날이 노력하겠습니다.

믿고 맡겨주신 고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