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은 채무자의 월소득에서 기초생계비를 제외한 금액을 

채권자들에게 일정기간 변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그러나 때로, 일반적으로 책정되는 기초생계비보다 실제 더 많은

생계비가 필요한 신청인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이번 사례와 같이 가족들과 함께 살기위하여, 60만원이 넘는

월세를 사는 경우 입니다.

대전광역시의 경우 60만원이 넘는 월세를 산다고하여 이를 

추가생계비로 인정해주지는 않고, 최저생계비에 이러한 거주비용도 포함되었다고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만약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이를 추가생계비로 인정받는다면, 훨씬 좋은 조건의

개시결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전문성이 있는 대리인이라면, 신인의 이러한 사정을 잘 어필하여 이 사례와 같이

월세 전부 또는 일부를 추가생계비로 인정받아 드릴 수 있습니다.